질 내부는 여러 종류의 정상 세균과 약산성이 유지되고 있는데
신체의 대사작용이나 면역력 저하,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해 균형이 깨지게 되어 정상 세균층의 변화가 생길 경우 질염이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맑고 냄새가 없으나 질염이 발생한 경우 악취가 나며
질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따끔거림, 성교통, 배뇨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음주,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
피임약 및 항생제 복용
세균 감염
꽉 끼는 옷, 속옷 착용
(땀 발산 억제, 음부 습기 유발)
질염 치료 방법은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테라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정밀한 검진을 통해
질 내부 염증 상태와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알맞은 치료를 시행합니다.
질, 항문 주위에 있던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남성에 비해 요도 길이가 짧은 여성들에게
쉽게 발생합니다.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 방광염이나 신장까지
염증이 생기는 신우신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기에 알맞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변을 본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이 남는 경우
소변 끝 무렵 요도 끝이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요의 경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의 경우
소변 색이 붉은 경우
(혈뇨)
방광염은 항생제 복용을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수분 섭취량을 늘려 염증이 있는 소변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하고,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 전, 후 검사를 통해
완전한 치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